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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.

by 푸른자살 2020. 7. 16.
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.
전 같은 사무실도 아니고 다른 사무실 다니시는 분이 (저와 동갑입니다)저희 사무실 직원분들과 친해서 회식때도 오시고 저녁에 자주 만나시더라구요
전 회식때 두번인가 얼굴 뵙고 사무실 들리시면 인사만 하는 정도구요.
연락을 한다거나 한적은 한번도 없었어요
참고로 저랑 그분이랑 둘다 유부고요 저 아들만 셋 그분은 아들만 둘이신거 같아요
저희 사무실 업무로 그분 부인이 세달 정도 같이 일한적이 있는데
저를 위아래로 쳐다보고 비아냥 거리고 난리가 나더라구요
그래서 나 니남편 관심없다 언제 언제 회식때 말고는 말 섞어 본적도 없고 우리 신랑이 니네 신랑보다 더 어리고 훨씬 낫다.
정신 차려라 라고 말했어요
그랬더니 그냥 꼬리 내리더라구요
주위에 치마 입은 사람만보면 잠재적 불륜녀로 보시나..
그 다음에 그 남편분 오셔서 말거시길래
니 부인이 나 견재 하니 나 너랑 말 안섞을란다..라는 식으로 말하고 쳐다도 안봅니다.
저 그분이랑 말 3분이상 섞은적도 없고 인사만 했거든요..
그렇게 남편분이 못 미더우면 집에 가둬놓고 부인분일 돈 벌어 오셔야지..
왜 엄한 사람 잡고 사과도 없는지 모르겠어요
그 남편 행실이나 전적이 얼마나 안좋으면 그랬겠나 싶지만 그건 우리가 이해할 필요 없는거잖아요
아.. 괜히 열받았네요